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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My Hardware

MacBook Pro(2009년형)

ned3y2k 2009. 12. 17. 11:41


스노우 레퍼드 달고 나온 제품이다.
알미늄 바디라 처음볼때는 상당히 세련된 느낌을 주지만 무 겁 다.....
뭐 예전 노트북들 만큼은 아니겠지만...

맥북의 크나큰 단점이 있다면 베터리 교환을 소비자가 할수 없다는점이다.
뒤집어둔 화면을 보면 알겠지만 베터리를 따로 탈착할수 있는 형태가 아닌것이다.

뜯어서 베터리를 교체할수는 있지만 이 경우는 맥북의 A/S를 포기하는 꼴이된다.

개발자의 입장으로 OSX는 매력적인 부분이 상당수 있다는것도 인정하지만 아직 윈도우 개발 환경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다는 점 또한 인정하여야 하는 사실이다.

물론 덕분에 해킹이나 바이러스가 윈도보다 현저하게 적다.

인터넷 서핑중 Active X를 간혹 써야할떄가 있다면 BootCamp라는 놈으로 리얼 윈도로 부팅을 하던가, 패레럴, VMWARE등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진행도 가능하다.

막상 윈도우를 쓰면 키보드가 몇개 없어서 애를 먹는다.
프린트 스크린이 주 예이겠지만... 프로그램을 써서 대처를 하여야 한다.

그리고 맥북은! 외부 모니터로 출력하기 위하여 추가 악세사리를 구입하여야 하는데, DVI로 빼는 악세사리는 젠더를 이용하여도 D-SUB로 몬빼더라... 때문에 DVI와 D-SUB 동시에 쓴다면 두개의 악세사리를 구입하여야 하는다 10만원 돈이다;

본체만 비싼게 아니라 악세사리도 비싸다.

구입하기전에 한번쯤 고려를 해보아야할 제품이다.
디자인은 다른 노트북들 보다 좋지만... 비용 문제가 있어서 심히 생각해보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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